맛있는 다이어트아이스크림 강릉초당순두부 zero, milk classic 쌀과자 밀크클래식쌀과자

냥이와 봄맞이 가평 산에 위치한 카라반 여행을 갔다.
저녁으로 바비큐를 해먹고 인근 편의점 cu에서 가서 후식거리를 샀다.
한번도 안먹어본 간식 두 가지를 사들고 왔다는..!

초당순두부 30프로나 된다.

강릉초당순두부 제로는 대체당인 에리스톨을 쓴 당이 제로인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이다. 에리스톨은 과량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근데 강릉초당순두부제로 이 아이스크림 얼어있을때 진짜 한숟가락도 잘 안들어갈 정도로 엄청 딱딱하다. 한참 녹였다가 퍼야 겨우 퍼진다. 순수 순두부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건지..순두부가 30프로나 되긴한다.

맛은 솔직히 순두부를 평소에 먹을때 그 자체는 단맛이 안나기에 딱 먹었을때 순두부 맛같다기 보다는 처음에 고소하면서도 단맛때문에 연한 땅콩카라멜같기도 하고... 한참을 생각하며 먹었는데 검은콩두유 맛에 가장 비슷한거 같다!! 맛있고 고소하고 달달했다.

설탕제로, 당류제로라 여자들이 죄책감 없이 먹기 좋아할 만하다.
처음에 라라스윗을 아내가 집으려 했지만 라라스윗은 약간 초코맛이 살짝 자연스럽지 못해서 내가 안좋아하기에 무조건 이걸 먹자 했는데 맛도 너무 자연스레 맛있고 좋았다.  완 아이스크림👍 강릉초당순두부제로 가격은 원래 14900원인데 9900원에 cu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milk classic 쌀과자 밀크클래식 쌀과자 이게 요즘 유행이라해서 사보았다.
정말 패키지의 문구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일지..!!

milk classic 쌀과자 단면

milk classic쌀과자 과자가 바사삭하다! 생긴건 그 시장빵집에서 파는 겉은 보드라운 가루들로 뒤덮인 크림빵과 외형이 비슷했다. 근데 맛은 음 아내가 같이 집어온 사또밥이랑 아주아주 똑같다. 내 느낌상은 그냥 사또밥을 다른 넓적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거 같았다. 질감이나 맛은 거의 같지만 사또밥은 옥수수로 만들었다면 밀크 클래식 쌀과자는 쌀 56%로 만들었다고 한다.
갠적으로는 사또밥 식감이 살짝 더 부드러운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