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가볼만한곳 여주여행 어른이들 동심세상 감성적인 테마파크 루덴시아

우리 부부는 지겨운 한주 생활을 끝내면 매주 주말에 가볼만한 곳들을 종종 찾아본다.
지난 12월 초쯤에도 날씨도 아직 따뜻하고 해서 테마파크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보다가 아내가 좋아하는 새로운 테마파크를 발견했다.
경기권에 살지만 한번도 가본적 없던 여주시에 있는 테마파크 루덴시아!

사전에 예약하고 오후에 출발해서 갔지만 대기열이 장난이 아니었어서 거의 저녁에 들어갔다.
루덴시아는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감성의 분위기를 미리 한껏 느낄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예매한 티켓발권 하는데에만도 한참 걸렸는데 심지어 티켓발권기가 너무 많은 발권을 하느라 고장나 버려 폐점까지 2시간만 남겨놓고 들어갈 수 있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인기가 짱 많았다.

건물마다 감성적인 동심으로 들어가는 듯한 옛날 장난감 인형들이 가득모여있었다.
도자기인형 장난감,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자동차와 트램과 같은 미니어처 장난감, 다양한 종류의 바비인형관 등등 어른이들의 동심을 떠올리게끔 하는 소품들이 관마다 진열되어있었다.

어른이들이 좋아할 추억의 소품들 엘피판과 쥬크박스!

인스타 감성으로 예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사진찍을 스폿들도 곳곳 많아서 인생샷들 건지기좋다.

생각보다 큰 규모로 꿈속, 동화속같은 분위기속에서 놀다오기 너무 좋았다.

참고 : 식사랑 카페도 꽤 맛있음!